‘애플’과 ‘나이키’ 모두 처음부터 세계적인 기업은 아니었다. 

이들 모두 차고와 지하실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수많은 위기와 참담했던 좌절의 순간들,

숱한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다. 

물론 여러 가지 긍정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

두 기업은 모두 사업 초기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알렸고, 

그것이 사업 발전의 로켓 발사대, 기폭제, 도화선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. 

그리고 이들 역시 전시회를 참가했던 이유는 보통의 기업들과 다를 것이 없었다. 

  ·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라는 판단

  ·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

  · 일약 스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기대감

  · 바이어들과 열띤 상담도 하고 대량 납품 계약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설렘

  · 참가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경험, 자부심, 자랑꺼리...